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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덕입니다.

대한항공 7월 기내식 신메뉴 3종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짬뽕)

by Pre플랜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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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신메뉴 3종

 

대한항공에서

7월에 새롭게 선보일 기내식 3종을 선보였습니다.

 

한식 메뉴인 불고기 묵밥비빔국수

중식 메뉴인 짬뽕 

 

 

100% 도토리를 원료로 한 '묵밥'

 

묵밥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여름철 저칼로리 건강식 컨셉으로 개발된 메뉴로

전 클래스에서 서비스된다고 합니다.

 

특히 묵에 낯선 외국인 고객도 즐길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포만감을 살리기 위해 불고기를 함께 제공한다고 하네요.

 

프레스티지석 불고기 묵밥                                                                                   일반석 불고기 묵밥

 

기내에서는 배부르게 먹지 않는 분이라면

간단하고 칼로리가 낮은 묵밥을 선택하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묵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 여행에는 꼭 묵밥을 선택하고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그나저나,, 묵밥은 외국인에게

너무 진입장벽이 높은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승무원 분들이 외국인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해지네요.

 

 

쫄깃한 식감과 메밀 고유의 향기를 잡은 '메밀 비빔국수'

 

 '메밀 비빔국수'는 지상에서 갓 삶은 듯한 면의 느낌을

기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면이 서로 붙어서 불편하다는 기존 기내식 국수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다양한 면류로 수많은 테스트를 거듭한 결과,

100% 메밀면에서 쫄깃한 식감의 해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식당에서

면 요리를 먹기 전 만두 등을 사이드로 주문해 먼저 즐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내 오븐으로 촉촉한 식감을 살린 만두도 함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밀 비빔국수’는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만 제공된다고 하네요.

 

대한항공 기내식 메밀 비빔국수

 

 

출출함을 달래는 얼큰 중식 짬뽕

 

새롭게 선보인 중식요리 짬뽕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서비스했던 짜장면과 함께

'식당에서 바로 나온 면' 식감을 내기 위한 목표로

1년 여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메뉴라고 합니다.

 

면의 제대로 된 식감을 찾기 위해

다양한 중식면으로 테스트를 거듭한 결과,

기내 환경에서도 조리 가능한 면을 찾았다고 하네요.

 

이  짬뽕은

오직 한국 출발 편 퍼스트 클래스에서

간식으로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기내식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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