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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2022.06_싱가포르

싱가포르 Gardens by the bay 방문 후기 (클라우드 포레스트, 플라워 돔, 선 파빌리온)

by Pre플랜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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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Gardens by the bay 방문 후기

 

마리나 베이 샌즈와 머라이언 파크를 둘러본 후

이동한 곳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저녁 7:45에 시작하는 가든 랩소디를 보기 전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플라워돔을 둘러보았습니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28에 구매 가능하지만..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16,400원에 구매.

 

구매 즉시 메일로 e-티켓을 발송 해주고

 다운로드한 바코드만 보여주면

바로 입장 가능!!

 

저는 당일 마일 리얼 트립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

 

입장하자마자

마주치는 거대한 실내폭포!!

 

문이 열리는 순간 폭포가 일으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비를 닮은 호접란 정원

새로 조성된 난처 전시 공간입니다.

 

한국에서는 화분에 심어진 호접란을 익숙하게 볼 수 있는데

 

길을 따라서 벽면 전체에

심어진 호접란 정원을 보니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호접란인데

여기서 보니 이쁘더라고요..

처음 보는 색과 무늬를 가진 호접란도 볼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의 상층부인

Cloud Walk를 걷다 보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슈퍼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의 

최 상층부에서 내려오는 길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폭포 외부, 내부, 출구까지의

모든 동선이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VIEW의 연속이라고 해야 하나..?

 

특히 출구와 가까워지는 부분에서는

정글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Sun Pavilion

 

포레스트 클라우드에서 

내려다봤을 때 보였던 선인장이 모여있던 정원!!

 

Sun Pavilion에도 둘러봤습니다.!!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Sun Pavilion 정원으로 갈 수 있는데..

 

시원한 내부에서 걸어 나오자마자

더위에 숨이 턱 막혔지만..

갔습니다.ㅎㅎ

 

내가 아는 선인장은

작은 화분의 주먹만 한 크기였는데

 

여기 선인장은..

천장을 뚫을 듯한 거대한 크기.

사진으로 담기 힘들었습니다.ㅎㅎ

 

 

Sun Pavilion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외부에 있는 무료 정원이라

산책 겸 천천히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Sun Pavilion을 지나서

Flower Dome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귀여운 호수도 볼 수 있습니다.!

 

 

Flower Dome

 

Flower Dome의 첫 느낌은..

엥..???

 

Flower 라길래 

꽃들이 깔려있을 줄 알았더니..

마치 직전에 봤던

Sun Pavilion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제일 처음 볼 수 있는 건

바오밥 나무 정원.

거대한 바오밥 나무 주위로

다육식물과 선인장 등이 있고,

 

 

상층부는 바오밥나무를 제외하고는

그닥..

 

지하 쪽으로 가는 길에서야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에 비해

플라워 돔 관람시간은 매우 짧았습니다.ㅎㅎㅎ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인지

상대적으로 플라워 돔은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플라워 돔을 먼저 둘러봤다면

생각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제 취향은

클라우드 포레스트 >>>>>>>플라워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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