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River Wonders(리버 사파리) 후기_2탄_아마존 리버 퀘스트, 몽키 포레스트

 

싱가포르 River Wonders (리버 사파리)

 

▼▼River Wonders (리버 사피리) 후기 1탄 먼저 확인해주세요!!▼▼

 

싱가포르 River Wonders (리버 사파리) 후기_1탄_가는법, 셔틀, 판다

 

판다 사육장을 나오면

간단하기 요기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사진은 없네요 ㅎㅎ

 

애기들과 같이 온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이 이용하는 듯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에서

현지 관광객들은 간단한 과일이나 스낵으로

당을 보충하더라고요.

 

저는 배고픔보다는 관광이 좋은 아줌마라..

배고파도 계속 직진했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시작할 쯤에는

비가 거의 그친 상태였습니다.

 

다리를 다 건너고 갈림길이 나오더니..

 

먼가 사람들이 빠른 걸음으로 

어딘가로 모이는 분위기??

 

저도 따라갔더니.

 

우천 시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

아마존 리버 퀘스트를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쇼를 진행하는 보트 플라자와

아마존 리버 퀘스트 입구가 있는

왼쪽으로 턴!!

 

 

 

아마존 리버 리퀘스트는

 리버 원더스 입장료와 별개로

추가로 $5 결제하여 입장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입구 곳곳에 QR 코드가 있는데

QR 코드를 인식하면

티켓을 살 수 있는 페이지로 접속 가능합니다.!!

 

 

우천 시에는

운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탑승구 앞에서 탑승 직전에 

구매하도록 하는 시스템인 듯했습니다.

 

특히나 지금 같은 우기에는 운이 좋아야 탑승이 가능합니다.!!!

저는 매우 운이 좋았죠..ㅎㅎㅎ

 

티켓을 결제하고

앞으로 쭉쭉 걸어가면 됩니다.!!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여기에서부터 15분.

요런 표지판이 있는 걸 보니

꽤 대기시간이 긴

인기 있는 어트랙션인가 싶더라고요.

 

제가 간 날은 수요일이었고,,

아직은 코로나 때문에 관광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서인지..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하자 만나는 작은 폭포??

전체 코스 중에서 가장 

격하게 떨어지는 부분입니다.ㅎㅎ

물 튀김은 약간 있습니다.

 

 

보트가 지나가는 모든 코스에서

집중하셔야 동물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비가 약간 오고 있는 상태라 그런지

원숭이들은 많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원숭이 한쌍을 보고

이 이후로는 원숭이는 볼 수 없었습니다.

 

 

동굴을 지나면 재규어 사육장이 나오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유리 벽 안에 있는

재규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총 3마리를 봤는데..

더 많은 개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유리벽 안의 재규어를 보니

좀 안쓰러운 맘이 들긴 했습니다.

 

 

정신없이 보느라

사진으로 포착할 순 없었지만

홍학, 사슴, 개미핥기 등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을 보는 것도 좋았지만

스쳐 지나가는 모든 뷰가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진짜 아마존에서 보트를 타고 투어 하는 느낌???

반드시 타 보셔야 합니다.

 

짧은 탑승을 마치고

하차를 기다리면서 본 표지판.

ONCE MORE???????

 

내리면서 한번 더 탈 수 있냐고 물었더니

탈 수 있답니다.

 

탔던 보트를 계속 타고 있을 수는 없고..

일단은 보트에서 하차한 후

화살표를 따라서 탑승 구역을 한 바퀴 돈 후

다시 줄을 서서 재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날 하루 재수가 좋았던 저는

대기 중인 다른 탑승객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한 바퀴 뺑 돈 후

다시 바로 탑승!!

 

두 번째 탑승 때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하지 않고

눈으로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타이밍이 맞다면

한번 더 탑승하는걸  매우 매우 추천합니다!!!!!

 

리버 퀘스트를 타고난 후 

 

또 직진하면..

 

SQUIRREL MONKEY FOREST에 도착.

 

여기도 여기도 

완전 타이밍 좋았죠.

 

우천 시에는 개방을 하지 않는데

 

입구 앞의 보안 직원이

오픈해도 되는지 무전기를 통해

허가 요청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 말이 귀에 딱 들리길래.

눈치 보며 입구 앞에서 대기.

 

 

2분 대기 후

첫 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원숭이가 탈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원숭이들이 그냥 뛰어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들이 난간, 나무 위, 길 위를

눈으로 쫓기도 힘들 정도로

빠르게 뛰어다니는데..

 

신기한 건 사람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지들?? 끼리 잘 놀더라고요.

 

원숭이뿐만 아니라 

작은 설치류인 마라,

새, 등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보안 요원이 

동물과 너무 가까이 있으면 주의를 주긴 합니다.

 

이 정도로 가깝게 

동물을 볼 수 있었던 적은 없었기에..

꽤 오랜 시간 동안 몽키 포레스트 안에서 머물렀습니다.

 

꼭 몽키 포레스트에서

원숭이들이 날뛰고 있는

정신없음을 직접 보고 느껴보세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는 전달하기가 힘드네요.ㅎㅎ

 

 

▼▼River Wonders (리버 사피리) 후기 3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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