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5박 6일 숙소 리뷰

 

러빈 롬-피아차 디 스파냐

Lovin' Rome - Piazza di Spagna

 

러빈롬 - 피아차 디 스파냐는

도보 10분 이내에 스페인 계단 및 트레비 분수가 있는

로마 시내 중심에 위치한 숙소입니다.

1층에 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작은 규모의 숙소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위치와 작은 주방이 있는 숙소를 찾는다면

매우 가성비 있는 숙소입니다.

 

 

1. 공항  ↔  숙소 

 

저는 이번 여행에서는

공항과 숙소 이동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택시를 이용한 이유는

 

대한항공을 이용한다면

로마 도착시간은 저녁 7시 이후,

 

호텔이 아니라 아파트형 숙소였기에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거라 예상했고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서

캐리어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라..

 

상상만 해도 진이 빠졌기에

출발 전날 밤 급하게 예약했습니다.

 

예약 방법도 쉽고

확정 메일도 빨리 발송되는 편이었습니다.

 

 

https://www.fiumicinotaxi.info/

Taxi Fiumicino Rome|Fiumicino Transfer

 

 

2. 주요 관광지  ↔  숙소

 

숙소에서 스페인 계단까지는

도보 6분 거리입니다.

 

로마 시내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투어를 시작히기도 좋고

중간에 잠시 쉬고 가기도 편했습니다.

 

Barberini 역과 Spagna 역을

5분 이내로 이용 가능한 위치라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최고인 위치.

 

 

 

3. 내부 시설

 

한 곳에서 5박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간이 주방 여부를

숙소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에는

조금 의심스럽긴 했는데

 

싱크대 아래 쪽에 작은 냉장고가 있고,

2구의 쿡탑, 조리 도구, 냄비, 팬, 그릇 등을

갖춘 주방이었습니다.

근데,, 전자렌지가 없었네요.

 

호텔 소개에는 있다했는데

왜 없는지,,

햇반을 데울 때 조금 불편하긴 했으나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사진에 서 볼 수 있듯이

최근 리모델링 된 듯했고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수건은 요청 시에 교체해 줬고

매일 방 청소를 해 줘서 

5일 동안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4.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 14:00 ~ 23:00

체크아웃 : 11:00

 

프런트 데스크가 없는

작은 규모의 숙소이기 때문에

 

사전에 메일을 통해서

숙소 출입 방법을  알려줍니다.

 

건물 입구와 숙소 입구의 출입 방법은

PASSWORD를 입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방법만 잘 숙지한다면

쉽게 체크인할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방법도 그냥 문 닫고 나오면 끝

 

마지막 날 짐 보관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미리 요청할 수 있습니다.

 

숙소 위치가 좋기 때문에

짐 보관하는 것도 너무 편했음.

 

관광지를 돌아다니다가

보관한 짐을 찾고

예약한 택시를 타고 공항에 가면 

 

일정 끝.

 

---

로마 시내에 위치한 

주방이 있는

가성비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

 

단,

큰 규모의 숙소가 아니기 때문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는 없음.

 

또,

메일로 알려주는

숙소 출입방법은 

꼭꼭 미리 정독해야함!!!

 

아,

호스트와 연락 방법은

왓츠앱을 사용하니

미리 연락처를 등록하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