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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2023.04_로마

DAY1_로마 FCO 공항에서 숙소 이동 ( 로마 현지 픽업 업체 Taxi Fiumicino Rome)

by Pre플랜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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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로마 FIUMICINO 공항에서 숙소 이동

Taxi Fiumicino Rome 현지 픽업 서비스  

 

 

01 로마 FIUMICINO 국제공항 자동 출입국심사

 

13시간의 긴 비행 후

로마 FIUMICINO 공항 도착.

 


프레스티지석의 가장 좋은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

 

피로가 없다.

입국하자마자 바로 여행이 가능하다.

빨리 나갈 수 있다.

고로 입국 심사 줄이 짧다.

짐도 빨리 나온다.

그래서 숙소에 더 빨리 갈 수 있다.

 

때문에 일은 계속 해야한다.

긴 여행을 편하게 시작하기 위해서.

 


 

어쨌든,

 

2018.7.6.부터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자동출입국심사(E-Gate)를 통해서

빠르게 입국이 가능하다.

 

셀프로 여권 스캔 후,

지문과 정면 사진을 찍고스탬프를 받으면 끝.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입국 심사라고 할 수도 없고,,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거의 프리 패스다.

 

 

 

02 현지 픽업업체 Taxi Fiumicino Rome  이용

 

출국 전날 급하게 예약했던

로마 현지 픽업서비스.

 

Taxi Fiumicino Rome 홈페이지에서

로마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를 예약했다. 

 

https://www.fiumicinotaxi.info/

 

Taxi Fiumicino Rome|Fiumicino Transfer

taxi fiumicino rome or viceversa: fiumicino transfer for all airports of rome. Booking Online and instant confirmation

www.fiumicinotaxi.info

 

예약 페이지 자체는 먼가 허술해 보이는데..

예약 신청을 하자마자

메일을 통해서 예약 확인 메일이 도착한다.

곧이어 배차됨을 알려주는 메일도 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중요한 건

전화 통화가 가능한 유심.

 

혹시나 공항에서 기사님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

긴급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야 하기 때문에

통화가 가능한 유심이 필요하다고 느낌.

 

실제로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갈 때에도 이 업체에서

샌딩 서비스를 예약했는데

기사님과 통화 후 약속 장소에서 만날 수 있었음.

 


입국 심사 후 짐을 찾고 나와서

출구 쪽으로 쭉쭉 나가다 보면

택시는 직진,

버스/기차는 왼쪽으로 표시되는

출구를 마주하게 된다.

 

이때, 픽업서비스를 예약했다면

택시 쪽으로 직진해서 공항 밖으로 바로 나가지 말고

버스/기차 쪽인 좌측으로 나가면 

난간에 흰색 A4용지들이 쭉 걸려있는 게 보임.

그 종이 들 중 내 이름을 찾으면 된다.

 

나는 4명에 짐 3개를 예약했었고,

기사를 만나보니

다른 한 팀과 같이 움직이는 상황이었음.

 

6인승 차에 6인을 꽉 채우고 가는 시스템인 듯.

 

우리 말고 다른 팀을 기다려야 한다는 걸 알았을 땐,

아.. 괜히 예약했나 싶었다.

그냥 택시 잡아 탈걸.

 

우린 빨리 나왔는데

빨리 나온 보람도 없이 같이 타고 갈 팀이 늦게 나오면,,

그만큼의 시간을 공항에서 버리는 셈이니깐.

 

그래서

잠시 후회했지만..

 

다행히

우리 바로 앞 순서에서

입국심사를 받았던 커플이랑 같이 차를 탔다.

 

그 커플은 기사님의 흰 A4를 보지 못하고 

공항 밖으로 나가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였음.

 

기사가 전화 통화를 하더니

곧 공항 밖에 있던 커플을 확인하고 

다 같이 차량으로 이동했다.

 

이래서 통화가 가능한 유심이 필요함.ㅎ

 

숙소에 도착하니 밤 9시.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차가 꽤 막혔음.

 

 

03 숙소 : 러빈 롬-피아차 디 스파냐

 

거의 9시쯤 숙소에 도착하고

도착 하자마자 가까운 마트에서

당장 마실 물과 음료수만 구매하고푹 쉼.

 


 

우리가 로마 5박 6일의 모든 일정동안묶었던

러빈 롬-피아차 디 스파냐.

 

스페인 계단과 가깝고

Barberini 역과 Spagna 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위치는 진짜 최고인 숙소.

 

도분 5분 이내에 마트도 많아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음.

 

 

리셉션이 없는

아파트형 숙소의 특성상,,

첫날 체크인 방법만 잘 숙지하면

로마의 중심에서 진짜 편하게 관광 가능한 숙소다.

 

침실과 주방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

원룸형이지만

간단한 요리도 가능.

 

아.. 근데

유일한 단점은 전자레인지가 없었다는 거.

그거 빼고는 최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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