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궁원안과 아이스크림
타이중 청계천?에서 아이스크림먹기
01 타이중 공원에서 궁원안과 도보 이동
타이중 공원 산책을 끝내고
타이중 역 쪽에있는 궁원안과까지 걸어가기로함.
타이중 여행의 이정표가 된
뺑뺑이 육교를 지나쳐서
타이중 역쪽으로 쭉 걸어감.
쭉 걷다보면
나혼산에서 줄을 서있던 핑크색 맛집이 보인다.
샌드위치 맛집인듯?
핑크색 맛집 바로 옆 골목에 자리잡은 또다른 맛집
줄이 너무 길어서..
먹지도 멀 파는지 확인도 못했음.
길 건네에도 유명한 맛집인지
사람들이 멈춰서 사진을 찍는다.
궁원안과가 멀리서 보일쯤 볼 수 있는
타이중 청계천.
크진 않았지만 충분히 멋졌음.
그리고 바로 보이는 궁원안과
지나칠 수가 없다.
사람들이 길 건너에서는 사진을 찍고있고
입구에서도 사진을 찍고있음.
02 궁원안과
입구부터 웅장.
고풍스로운 분위기의 건물이었다.
역사가 있으니 이런 분위기는 당연하겠지.
고급지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만큼
가격도 높았다.
매우.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선물용으로 궁원안과에서 구매를 많이 한다는데..
내 기준에는 선물용으로 너무 고가였음.
눈요기만 했다.
나이가 느껴지는 원목 가구에
디저트와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제품에 눈이 가기보다는
원목 진열장을 포함한
내부 인테리어에 더 눈이 가더라.
특히 높은 천정을 꽉 채우는
높은 진열장과
천장의 유리창은
한참을 바라볼 정도로 웅장하고 멋졌음.
02 궁원안과 까페
비싸고 고급진 선물은 사진 못했지만
아이스크림은 먹어야지.
매장을 나와서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면,
그 곳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줄을 서 있으며
웬 신사분이
잉글리쉬? 재패니즈?
라고 묻는다.
코리안이라고하면
한글은 없다고함.
테이크아웃을 원하면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되고
자리에서 먹겠다고 하면
3분 거리의 매장으로 안내를 해준다.
아래의 영어 주문서를 준다.
아이스크림 갯수를 고르고
아이스크림 그릇?을 고르면 끝.
토핑은 아이스크림 스쿱 수만큼
공짜로 고를 수 있다.
기다림이 끝날때 쯤,
안내판이 나오고 실내로 입성.
실내로 들어가면
직원분이 주문서에 선택한 맛과
컵 종류를 체크해 주신다.
영어로도 응대해 주시니 걱정없음.
이미 주문서에 체크는 했지만,,
줄을 서서 보니..
잘 팔리는 맛이있고
손도 안댄 맛이있다???
물론.. 너무 잘 팔려서 새로 채워넣은 걸 수도 있고
가장 바닥을 보이는 맛을 기억해서
계산대에서 맛 바꿈 ㅋㅋㅋㅋ
도중에 맘이 바껴도 언제든지 맛 변경가능.
주문을 완료한 후무료 토핑을 올려주는 쪽으로 이동하고대기하면 됨.
전광판에 주문 번호가 있으니본인 차례다 싶으면 가면된다.
사이즈를 더블로 선택해서무료 토핑은 2가지 고를 수 있었다.
펑리수와 치즈케이크 선택.
토핑 부스 왼편에는
일회용 스푼과 티슈가 있으니 챙겨가면 됨.
모든걸 챙겨서
하천 산책로의 빈 자리에 자리잡고
먹으면
오전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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