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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2023.12_타이중

DAY2-1_제2시장에서 아침 두끼 (이미엔, 대만 현지 아침메뉴)

by Pre플랜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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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제2시장에서 아침 두 끼

이미엔  - 대만  아침메뉴

 

 

01 타이중 제2시장에서 아침

 

전날 밤,

이른 아침부터 오픈하는

타이중 제2 시장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로 결정.

 

 

 

구글에서 리뷰와 평점이 좋은 

냉면집을 오픈런하기로 함.

 

오픈 시간은 8:30

 

 

一禾涼麵 · No. 101號, Section 2, Sanmin Rd, Central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0

★★★★★ · 냉면 전문점

www.google.com

 

8:30분에 맞춰 갔으나..

문을 열지도 않았다.

 

그래도 아침을 해결해야 했기에

그냥 둘러보면서 결정하기로 함.

 

그러다 찾은 곳.

막 영업을 시작하고

이미 자리에 앉아있는 손님들이 있길래

먹을만하겠거니 하고 앉았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왔기 때문에

사진 보고 대충 고름.

 

추천하는 메뉴를 여쭤봤고

면요리 두 개와 국물요리를 시켰다.

 

 

음식을 받아보니

이것이 이미엔인가???? 싶었다.

메뉴를 다시 보니 

'Yi Noodle'인 거 보니

진짜 이미엔이구나 싶었다.

 

옆 테이블에서

테이블 위에 있는 소스를 추가해서 먹길래

따라서 뿌려먹어 봄.

 

나혼산에서 설명한 맛이 나는 듯하면서도

이게 맞는가?? 싶었다.

 

국물 요리는 우리가 아는 어묵탕 맛.

 

아침에 뜨끈한 국물과 이미엔을 먹으니 괜찮았음.

 

근데 여행을 하다 보면 모두가 느낄 테지만..

양이 참 작았음.

 

 

 

양념까지 싹싹 긁어먹고,,,

 

 

바로 앞집에서 팔던 노란색 음료를 삼.

 

모두가 그 음료를 들고있기에 우리도 갔다.

 

역시나 메뉴판을 읽을 수 없어서

바로 앞에 있던 분이 주문하던걸 똑같이 달라고 

손짓으로 요청함.

 

맛있더라..

사람들이 끊임없이 사가는 이유가 있었음.

 

 

02 두 번째 아침식사.

 

완전히 차지 않은 배를 쥐고숙소로 돌아가려던 찰나...

 

버블티 집 바로 맞은편을 보니..

요 집에 줄이 너무 길게 서있었음.

 

그래서 그냥 홀린 듯 우리도 줄을 섬.

줄을 서서 메뉴판을 번역해 봤지만..

대체 무슨 음식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번에도 

우리는 가지고 있는 현금에 맞춰서

2번 메뉴를 주문했음..

 

 

 

 

줄이 긴만큼...

테이블은 이미 꽉 차있었기에

음식을 만드는 곳 바로 앞에 자리 잡았다.

 

 

먹으면서도...

이게 대체 어떤 음식인지 알 수가 없었다.

단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맛. 음식이었음.

 

근데 못 먹을 음식은 아니었다.

생소했을 뿐.

 

특히 제일 맛있었던 건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구운 떡처럼 생긴 거.

 

구글링을 하니

무를 넣어 만든 떡을 구워서 먹는 요리라고 한다.

 

소시지는 찹쌀로 채워져 있고

 

계란 밑에 흰 케이크는 토란으로 만든 거라는데..

맛과 식감 모두가 생소했다.

 

이게 대체 머지머지?

멀로 만든 거지?? 하다가

다 먹음.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을 관찰하니

다들 소스를 추가로 뿌려서 가길래..

우리도 먹다가 소스 추가.

 

소스를 추가하는 게 더 맛있더라.

 

다 먹고 일어났는데

줄은 더 늘어나 있었고..

 

현지인들이 오는 진짜 맛집이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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