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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CAFE CENTAL 오픈런
비엔나 3대 카페 중 한 곳
CAFE CENTRAL.
08:00 오픈런 성공.
실내로 들어가자마자
웅장한 내부에 처음 놀랬고
아저씨가 앉아있길래
웨이팅이 있는 줄 알고 두 번 놀랬다.
모형이 있는 줄 알았지만,,
놀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앉아 계셨음.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줄 때까지
잠시 입구에서 대기하고
곧 자리를 안내받았다.
카페 중앙의 테이블은
대부분 예약되어 있었고,
그냥 워크 인 한 나 같은 사람들은
대부분 중앙 홀을
둘러싸는 위치의 테이블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예약석들 대부분도
20분 내로 다 자리가 찼음.
메뉴를 고르기 전,
케이크를 먼저 골랐다.
다양한 케이크 중
주문하고픈 케이크 사진을 찍고
주문 시에 같이 보여주면 된다.
커피는
Wiener Melange & Salon Einspanner.
맛은,, 평범했다.
하지만 147년의 역사 속에서
과거 비엔나의 지식인들이
커피를 즐겼던 곳에서
나도 커피를 마시고 있다는 게 중요하지
맛이 중요할까.
커피와 같이 주는
새끼손가락 크기의 작은 초콜릿은
생각보다 맛있었음!!
씁쓸한 커피랑 먹기 딱 좋았다.
오전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간단한 아침 식사도 주문 가능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 메뉴를 주문하고 먹고 있었음.!
카페 센트럴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자 한다면
미리 예약해서 홀 중앙에서 식사하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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