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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2022.12_비엔나&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비엔나 2022 크리스마스 마켓 _빈 시청사 앞

by Pre플랜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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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빈 시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후기

 

겨울 비엔나 여행의 목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3일간의 비엔나 일정 동안

최대한 많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고자 했음.

 

다양한 관광지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지만

그중 최고의 마켓은

빈 청사 광장 앞 크리스마스 마켓!!

 

규모도 제일 크고

볼거리도 제일 많다!!

 

빈 시청 크리스마스 마켓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일러스트가 있는데

 

똑같다!!!

똑같이 너무 이쁨.

 

▼▼빈 시청 크리스마스 마켓 홈페이지▼▼

 

마켓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9시 30분이지만

 

크리스마스이브 12/24~12/26 기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까지만 오픈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음날인

12/26 까지만 운영하니 

꼭 그전에 가세요!!!

 

빈 시청의 바로 앞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100여 개 설치되어 있고

 

시청을 바라보고 왼편에는

아이스링크장이 있습니다.

 

광장의 오른편에는

하트 트리, 관람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면 샷을 찍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시청사 정면에는

2층으로 된 회전목마가 있는데

조명과 함께 보니 멋지기도 했지만

시청사 건물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

 

건물 자체 만의 모습이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단풍나무에

약 200여 개의 하트 조명으로 꾸며진

Heart Tree.

빈 시청사 크리스마스 마켓의 명소라고 합니다.

 

저도 이 하트 트리가 제일 강렬했어요.

 

크리스마스트리는 흔히 볼 수 있는 거라

별 감흥이 없었는데

 

거대한 나무와 빨간색 하트 장식은

빈 시청 크리스마스 마켓 야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듯했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여러 군데 둘러보면 거의 흡사하거든요.

 

하트 트리 사진만 수십 장 찍었습니다.

 

 

 

시청사 앞의 대형 트리는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에서 기증된 침엽수라고 합니다.

 

1959년부터 매년 오스트리아의 다른 지방에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튼튼하게 자란 침엽수를 기증한다고 합니다.

 

28미터 높이의 트리는

약 2,000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되었고

2022.11.19 비엔나 시장 및 주지사 등이 참석하여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시청사 앞 광장에는

1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상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빈 시내의 크리스마스 마켓 상점은

거의 비슷비슷하게 느껴져서

사지은 많이 찍진 않았습니다.

 

 

 

 

 

광장의 왼편에는

아이스링크가 있는데,

 

4시간 기준

성인 8.5유로 / 어린이 6유로

 

온라인에서 구매 시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신분증과 보증금 50유로로

아동/남성/여성화 대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명 관광 명소들 앞에서 열리기 때문에

조명이 켜지는 저녁에 가까울수록

관광객들이 몰려듭니다.

 

다른 사람 없이 프라이빗하게

둘러보거나 사진을 찍고 싶다면

아침 일찍 움직이세요.

 

아래와 같이 닫혀 있는 

크리스마스 상점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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